말띠 세상

하동관(河東館)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70년 전통의 곰탕 전문점이지요 하동관 본점은 명동에 있고, 지난 토욜은 선릉역과 포스코 빌딩 중간쯤에 위치한 강남분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하동관은 곰탕 전문점답게 메뉴도 대담합니다 곰탕과 수육 단 두가지 곰탕 보통은 담겨지는 고기의..

한우불고기를 9,9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뷔페 형식으로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식당이 우리 동네 로즈데일 빌딩 식당가에 생겼다길래 찾아가 보았습니다 여러분의 손가락 클릭은 제 포스팅의 큰 힘이 됩니다 음식점 이름은 "맛짱" 이름이 조금 촌스럽고 장난끼있게 느껴지지만 깔끔한 실..

지난 주말에 남양주, 마석을 지나는 길에 직접 발굴한 맛집 고향비빔국수를 소개합니다 맛집 블로그 글도 한번 두번 계속 올리다 보니, 이제 식당 앞을 지나치기만 해도 그 음식점의 내공을 대충 파악하겠더라구요 남양주, 마석의 고향비빔국수 앞을 지나갈 때 그런 포스를 살짝 느꼈답..

렌트카 지도에 표시된 관광지만 찾아가는 밋밋한 제주 관광객이 아닌 독특한 제주 볼거리만을 찾아 나서는 여행가가 되고 싶어서 2010년 개장한 폴로경기장을 다녀왔습니다 여러분의 손가락 클릭은 제 포스팅의 큰 힘이 됩니다 폴로경기장은 제주 구좌읍에 있으며 입구에 "한국폴로컨트..

그동안 제주여행을 여러번 했지만 협재해변에서 바라다 보이는 신비로운 섬 비양도에는 한번도 가보지 못했어요 여러분의 손가락 클릭은 제 포스팅의 큰 힘이 됩니다 하루에 몇번밖에 없는 비양도 배시간 때문에 매번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이번 제주 여행에는 큰 마음 먹고 배시간을 맞..

제주시의 유명한 해장국집에는 미풍해장국, 우진해장국, 은희네해장국, 모이세해장국 등이 유명한데요 숙소에서 가까운 이도2동의 미풍해장국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했습니다 해장국의 가격은 7천원.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입니다 막걸리를 한잔 단위로도 팔기 때문에 부담없는 해장..

제주의 최고봉인 한라산(1,950m) 백록담을 다녀왔습니다. 서울 김포공항에서 첫번째인가 두번째인가 아침 이른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내려 숨도 쉬지 않고 제주공항을 빠져 나와 제주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한 후, 성판악행 시외버스를 탔습니다 최소한 10시에는 성판악에서 입산해야 진..

제주항이 바로 내려다 보이는 제주시 가까운 곳에서 암울했던 현대사의 현장과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제주공항에서 동쪽(함덕쪽)으로 차로 15분 거리인 화북의 곤을동 마을인데 이 마을은 제주에 광풍을 몰고온 1949년 4.3 사건때 초토화되어 없어져 버리..

15여년전 제주도가 고향인 친구와 함께 제주시에서 만나 점심식사를 함께 한 기억이 났습니다 메뉴는? 난 육지에서 왔으니 제주도민들만 찾아가는 숨겨진 맛집 공개하라고 요구했지요 관광객들 빌려 타는 렌트카 네비에 입력된 그런 식당 말고 진짜로 제주도민들만 찾아가는 식당으로 ..

서울시 강남, 송파, 성남 한가운데를 통과하는 탄천가에서도 유채꽃을 구경할 수 있답니다 멀리 제주까지 갈 필요없이 가까운 곳에서 샛노란 유채꽃이 만발해있는 곳에서 꽃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더라구요 제주 유채꽃이 4월이 한참 시즌인 반면, 탄천의 유채꽃은 그보다 약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