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여행후기

2016년6월5일 제주 갯깍 주상절리대 - 조용하고 장엄한 절벽 해안

YOLO족 2016. 9. 27. 11:23



제주 유명한 여행지는 관광객으로 북새통을 이루기 때문에

조용한 장소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아 가는 곳


서귀포의 갯깍 주상 절리대


어마어마한 주상절리 절벽을 바로 코 앞에서 볼수 있는 곳이다. 입장료 무료^^



주상절리란 현무암질 용암이 수직으로 올라오며 급격히 식으면서 생성된다



갯깍 주상절리를 탖아가려면 네비게이터에 색달하수처리장을 찍고 찾아가면 쉽다



주차장에서 주상절리로 가는 해병대길은 낙석 위험으로 폐쇄되었지만



좀 힘들지만 그 오른쪽으로 난 동글동글 바위 해변을 따라 접근할 수 있다




가는 도중에 해변에서 사진 찍을만한 장소도 간간이 있다



슬슬 걸어가다 보면 해병대길 표시석도 볼수 있다




주상절리대 앞에서 인증샷



어마어마한 규모의 주상절리 장관을 바로 코앞에서 만끽할 수 있는 곳

갯깍 주상절리대




절벽 사이로 생성된 저 동굴로 들어갈 수 있지만

언제 낙석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동굴의 천정 사진인데

육각형 모양의 바위 덩어리가 언제 떨어질지 모르기 때문



바닥에 예전에 떨어졌던 바위돌을 부지기수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동굴안으로 들어갈 마음이 별로 생기지 않는다



해안에서 자연의 위대함을 만끽할 수 있는 갯깍 주상절리






제주의 독특한 지질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갯깍 주상절리 부근에는 반딧불이 보호지역도 있기 때문에

해질 무렵에 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