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띠 세상

첫번째는 12명이 펼치는 수준높은 단체 공람마술 두번째는 8명의 소년들이 펼치는 장애물 넘기공람마술.... 세번째는 무려 16명의 기수가 펼치는 마장마술 공람마술.... 네번째는 크리스마스 캐롤에 맞춰 감상하는 공람마술...

2008년 해변승마는 어섬으로 갔다. 초경량비행기 클럽이 많은 그곳 말이다.. 백악관 펜션이라는 제법 그럴 듯한 숙소도 잡고~ 기승전 펜션앞에서 한 컷 2시간을 넘게 말탈 곳을 물색하다가.. 가까스로 발견한 초원(?)에서 드디어 기승. 여기가 태왕사신기 촬영했던 곳이라나. 정확한 위치는 어섬 바로 옆..

2008년 10월 12일 하이 서울 페스티벌 행사의 하나로 청계천에서 시청앞 광장까지 임금님 행차 재연이 있었다. 거리는 약 1km도 않되는 짧은 거리였지만 수많은 시민의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서울 시내 한 가운데를 통과하는 즐거움이란... 퍼레이드 시작 바로 직전 칼 뽑고 포즈를 맘껏 취한다. 시작전 경..

연휴가 한창인 지난 16일 오전, 하영석(43)씨는 여느 주말이나 다름없이 서울숲에 있는 승마훈련원을 찾아 승마를 즐겼다. 정보기술(IT) 관련 사업을 하는 하씨는 제주도에서 말을 타본 후 승마에 빠져들었다. 그는 “승마할 때 말 위에 가만히 앉아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운동이 많이 된다”며 “힘이 ..

과천경마공원 백스트래치쪽 주로에서 관람석을 바라다본 장면 (2008년 8월 어느날 한가로운 새벽)

2008년 8월 30일 제3회 농림수산식품부 장관배 승마대회 공람마술 참가기념 시합 동영상 장면 - 다른 음악을 틀어서 박자가 완전 틀렸다 KRA-제마회팀과 김정근 교관님 개회식 직후의 KRA-제마회팀 KRA-엔젤스팀과 제마회 시상식 후의 KRA-제마회 & Angels 이날 시합에 참가한 홀스앤아이 모든 회원들

몇 주동안 새벽같이 만나서 연습했지만 결과는 신통찮았다... 응원, 복장, 관중반응, 음악 등등 예상치 못한 요소가 많이 작용한 시합이었다.. 하지만, Horsemenship 으로 똘똘뭉친 우리들을 누가 감당하리??!! 2008년 8월 30일 제3회 농림부장관배 승마대회 공람마술 참가번호 8번 "KRA 제마회"의 공연을 감상해..

2007년 가을 외승은 대부도의 해맞이 펜션으로 갔다. 펜션에서 외승을 위해서 해변가로 가는 뒷 모습과 외승을 다녀와서 바베큐를 즐기는 모습 해변외승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습보이다. 말이 완전 지쳐서 헐레벌떡하고 있다. 마치 긴급한 소식을 전하러 온것처럼 씩씩대면서 달려오는 기수의 표정을..

2006년 신두리 해변외승이다. 말은 김은경 교관님이 운영하는 춘천승마장에서 트럭에 실어 왔다 해변외승의 정석은 누가 뭐래도 바닷가에서 폼나게 사진 찍은 후 짜릿한 전력질주-습보가 아니던가... 일단 평보로 가볍게 몸을 풀면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속보는 필요없다. 곧바로 구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