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여행후기

2013년12월1일-경북 예천 회룡포 & 삼강주막

YOLO족 2013. 12. 13. 07:01

 

 

===  회룡포 ===

 

위치는 경북 예천군 용왕면에 있다

 

 

 

회룡포

낙동강으로 합류되는 내성천이 휘감아 만들고 있는 육지속의 섬이다

회룡포 전망대를 가려면 장안사를 찾아 가야 한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10분~15분간 급경사 오르막길을 오르면 장안사에 도착한다

 

 

 

 

주차장에서 15분을 헉헉거리면서 올라와보니

여기 위에도 주차할 곳이 수두룩하다

괜히 힘만 뺐다는 허탈감. ㅠㅠ

 

 

 

회룡포를 조망할 수 있는 회룡대까지 400미터

 

 

 

장안사 부속 건물인 용왕각이란 곳

 

 

 

용이 조각되어 있는 큰 바위

이런 바위를 볼 때마다 누가 어떻게 이 바위를 여기까지 옮겼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장안사의 약사여래불상이다

 

 

 

회룡포 전망대 직전에 있는

사랑의자물쇠 매다는 곳

 

 

 

목제 계단길을 오르고 또 오르고

 

 

 

드디어 회룡포 전망대가 시야에 들어 온다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 본 회룡포

아침 이른 시간이라서 아직 안개가 남아 있는 모습이다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바라 본 회룡포

소나무 때문에 시야 일부가 가려지는 것이 없다

사진 우측 하단에 뿅뿅다리라는 것이 보이는데

시간이 없어서 가보지는 못하고 먼발치에서 구경으로 만족해야 했다

 

 

 

평화롭고 신비로움을 간직한 마을같아 보인다

 

 

 

 

===  삼강주막  ===

 

회룡포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현존하고 있는 마지막 주막이라고 한다

 

 

 

현재까지 보존중인 옛날 삼강주막 건물이다

삼강주막은 예천 삼강 나루의 나들이객과 보부상을 위한 주막으로

1900년경에 지어졌다

 

 

 

규모는 작지만

집약적 평면구성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어

건축역사 자료로서 희소가치가 큰 건물이다

 

 

 

중요한 뭔가를 보관해놓기 위한 시설물같은 것도 눈에 띄인다

 

 

 

막걸리 무인판매대도 보인다

3병에 6천원

 

 

 

삼강주막의 차림표

 

 

 

다양한 체험코스와 민박도 함께 할 수 있는 삼강주막

 

 

 

삼강마을 예찬하는 시

 

 

 

그야말로 옛날식 초가집이다

 

 

 

들돌이란 큰 돌이다

농촌의 청년이 장성하여 어른으로 인정받는 의례에서 생겼는데

이 돌을 들수 있는 정도에 따라 품값이 책정되었다고 한다

 

 

 

=== 삼강나루 ===

삼강나루는 내성천, 금천, 낙동강이 합류하는 수륙교통의 요충지이다

 

 

 

모처럼만에 보는 나룻배

 

 

 

삼강나루에서 바라 본 삼강주막 전경

 

 

 

 

삼강주막은

경북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 166-1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