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馬)조련실무 - 5편.훈련계획 - 3장.훈련의 형태

3장. 훈련의 형태

 

1. 장거리 저속도 훈련(LSD : Long Slow Distance) - 컨디션 조절을 위한 기초훈련

  o 초기 훈련에서는 스피드 훈련 강조할 필요 없음

  o 장거리 스태미나 훈련 vs 속도 훈련

     - 스태미나 훈련 : 심맥관계 및 골격근계의 균형적 발전으로 스태미나 증가

     - 속도 훈련 : 근육 강도에 의해 결정

  o 유산소 운동

     - 유산소 운동은 점진적으로 지구력 증진

     - 유산소 운동이란? 마체가 호흡을 통해 산소를 공급받으며 운동을 수행하는 것

     - 유산소 운동의 목적 : 무산소역치 향상(마학 340쪽 참고)

     - 속보, 구보운동을 포함 (300~500m / 분 이하)

  o 무산소 운동

     - 이러한 한계점을 넘어 근육이 운동하는데 필요한 산소량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는 상태

     - 젖산이 생산되면 근육 수축 능력 감소 - 산소부족 현상 보상 - 근육 단단히 긴장 - 결승선 속도 저하

  o 경주마의 컨디션 조절과 훈련의 일차적 목적은 지구력 증진. 유산소운동 및 장거리 저속도 훈련 필요

 

 

2. 언덕 훈련

  o 언덕훈련은 사람에게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게 하는 기구운동과 같은 것

  o 속도와 근력을 증가시키며, 거리 극복 능력도 월등해짐

  o 언덕훈련을 한 말들은 근육이 상당히 발달. 특히 어깨, 엉덩이 근육 및 대퇴근이 발달

  o 언덕훈련은 말을 힘들게 하고 탈진시키기 때문에 기초체력(지구력, 유산소운동)이 잘 다져진 말만 수행

  o 충분한 워밍업. 평지에서 충분히 몸을 풀어 보행을 부드럽게. 아니면 근육경직, 인대 힘줄 늘어남

  o 언덕 도약 운동 : 보폭을 짧게 껑충껑충 캥거루처럼 올라감

     - 구절, 무릎, 비절 등 사지관절 굴신을 부드럽게하고 힘줄, 인대를 튼튼히 함

  o 신장속보, 강한구보, 신장구보 : 어깨근육, 대퇴근육 강화. 심폐기능, 보폭 신장

  o 내리막에서 빨리 달리면 마체에 스트레스 많이 줌. 가벼운 속보로 내려가야 - 마체 균형발달에 도움

  o 언덕훈련 처음 시작한 말은 무리 금지. 처음에는 훈련후 2~3일 휴식. 점차 강도도 높히고 휴식도 줄임

     - 최고조 훈련시에 하루 운동, 하루 휴식

  o 언덕훈련시에는 평지운동(스피드운동)량을 약간 줄일 필요가 있음

 

 

< 언덕훈련 장면 - 마학 349쪽 참고 >

 

 

3. 인터벌 훈련(IT : Interval Training)

  o 인터벌 훈련은 강한 무산소운동(스피드훈련)과 휴식(유산소운동, 가벼운 구보, 속보, 평보)를 반복

     - 말이 휴식하더라도 심폐기능이 평상 수준으로 돌아오기 전에 다시 운동 시킴

  o 인터벌 훈련은 말의 심폐기능과 근력을 매우 서서히 증진시킨다

  o 장거리 저속도 훈련(지구력 훈련)이 않된 말이 인터벌훈련, 스피드훈련을 하면 마체손상 위험

  o 충분한 준비운동이 필요 - 2마일 정도 가벼운 구보

  o 훈련기간 : 최소 3개월은 해야 능력이 신장

  o 인터벌 강훈련사이의 약훈련 중간시간을 충분히, 그러다가 적응하면 중간시간을 점차 줄임

  o 중간시간에는 가벼운 속보가 좋음. 평보나 정지는 근육이 경직, 다음 훈련이 힘듬

 

4. 스피드 훈련

  o 빠른 습보와 가벼운 습보를 섞어 다양한 거리를 시행

  o 빠르게 달린 후 평보, 속보, 구보를 가볍게 실시 - 장거리 저속도 지구력운동과 인터벌 훈련 절충 형태

 

5. 장거리 고속도 훈련

  o 가장 비효율적인 방법. 그 이유는

     - 마체손상. 기진맥진, 관절손상, 골절, 건염, 골막염

     - 말의 능력을 신장시키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