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정기적으로 들러는 승마 클럽에서 기승자세를 연습하곤 하지만
요즘 들어 크게 기량이 향상된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겠다
여태껏 승마 클럽 자체내의 승마 시합에서 장애물, 마장마술도 나가 보고
동료들과 공람마술, 릴레이 등 단체 종목에도 출전해 보곤 했지만
승마클럽 자체 시합이라서 그 경험은 그리 큰 것은 아니었던 것 같았다
금년에는 전국 규모의 승마시합에 한두번 출전해서 경험을 한번 쌓아 보고 싶다
대한승마협회에서 주관하는 엘리트 시합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라서
승마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생활체육 수준의 시합이라면 도전해 볼만할 것 같이 느껴진다
일단 빨간색 칠을 한 대회를 목표로 삼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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