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馬)발굽 편자는 행운을 가져다 주는 물건이라고들 한다.
말(馬)이 보편화되어 있는 외국에서는 편자를 집안 곳곳에 걸어두고
심지어는 차에도 걸어둔 사람을 보았다.
일반 승용마용 편자는 재질이 쇠로 되어 있어서 무겁고 투박하여 장식품으로 덜
어울릴 것 같아서, 알루미늄 재질의 가볍고 날렵한 경주마용 편자를 몇개 구하였다.
앞발굽용 편자는 복을 긁어 들인다고 하고
뒷발굽용 편자는 복을 뒤로 차낸다고 하여 앞발굽 편자가 더 좋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동그랗기만한 앞발굽보다는 약간 타원형인 뒷발굽용이 더 세련되 보인다
잘 손질하여 예쁜 장신구로 만들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다.
편자, 말총, 말털을 이용한 공예산업도 말산업의 일종으로 발전시켜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에 한 몫할 수 있을 것 같다
'말(馬)과 함께 > 경마(競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년5월19일 코리안더비(G1) 관람기 (0) | 2013.05.26 |
---|---|
이색대결 - 자동차 vs 경주마 vs 육상선수 누가 빠를까요? (0) | 2013.04.22 |
라이언산타, 6개월 휴양후 복귀전 쾌승 (0) | 2013.01.28 |
경마 초고액 배당 적중기 (0) | 2012.12.18 |
과천경마장 경주로가 한 눈에 들어오는 이곳은... (0) | 2012.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