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은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 럭키빌 관람대 6층 회원 전용실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6층 저 안쪽에, 즉 경주로 직선주로 접어드는 부분에 Private Room이 몇개 있는데, 일행들과 5번 룸을 이용했습니다
Private Room에는 중계 모니터와 탁자, 소파가 준비되어 있으며 5~6명이 쾌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경마를 즐길 수 있으며, 한쪽 유리 출입문은 경주로 방향으로 열려 있어서 경주마가 질주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열린고객참여단의 빽(?)으로 간식과 원두커피도 무료로 서비스받았는네 커피 향이 꽤 훌륭하더군요~ㅎㅎ 함께 온 일행들은 모두 마권구매를 간 터라 빈방입니다
경주마가 4코너를 막 빠져나와서 직선주로에 접어들면서 기수들이 본격적으로 말몰이를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6층 Private Room에서 바라다 보니 말이 생쥐만하게 보이네요~~
3번마에 기승한 박태종 기수가 5마신 정도 앞서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경주마들이 경주를 펼치고 있는 모습을 관중들이 숨을 죽이고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이번 경주는 1착~3착 싸움이 치열합니다.
회원전용실에서 우승마 추리에 몰두하고 있는 경마팬들~ Private Room에서 바라다 본 모습입니다
이날은 경마공원 가을 행사로 마사회 기마대에서 파란색 산타클로스 옷을 입고 승마 시범을 나오기도 했습니다
경마공원 한켠에서 벌어지는 음악공연도 볼만했었구요~~
폐 타이어로 제작한 말(馬) 모형...눈길을 끄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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