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호평동 맛집 - 한쌈가득

남양주시 호평동의 맛집 한쌈가득을 소개합니다. 무한리필 신선 야채 쌈밥과 대패삼겹, 생삼겹을 즐길 수 있는 식당으로 이마트 뒷쪽에 있습니다.

 

맛집으로 소개하려면 제일 먼저 보여줘야 하는 것이 바로 메뉴판이죠~ 제일 위에 있는 대패삼겹이나 생삼겹 쌈밥을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충분히 배터지도록 먹을 수 있습니다. 1인당 8천~1만원 수준... 가격도 착한 편입니다. 양도 푸짐해서 고기추가 주문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쌈밥을 주문하면 10여종의 기본 반찬이 식탁에 쫙 깔립니다.

아래 사진은 콩나물 무침인데, 이 포스팅의 끝부분에서 보게될테지만 나중에 아주 긴요하게 사용됩니다.

 

고기와 함께 쌈싸먹을떄 필요한 파절이... 무한리필 가능합니다

 

양파 간장절임(?)입니다. 고기때문에 느끼한 입안을 깔끔하게 정화시켜줍니다

 

백김치입니다. 고기의 느끼한 맛을 화~악 날려버리는 밑반찬...

 

청포묵입니다. 맛은 그냥 so~ so~ 구색 맞추기식 반찬이라고 하기에는 맛이 괜찬습니다.

 

삼겹살을 구울 때 꼭 필요한 싱싱하고 깨끗한 마늘입니다. 무한리필 가능합니다.

 

옥수수 마요네즈 버물임...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지만 잘 먹는 사람은 잘 먹더라구요~

 

김치입니다. 당연히 무한리필 가능하며 나중에 콩나물과 함께 아주 긴요히 사용됩니다.

 

 

어묵 졸임. 삼겹살때문에 별로 손이 가지 않는 반찬입니다.

 

 

삼겹살과 야채를 쌈싸먹을때 꼭 필요한 우렁 쌈장입니다.

 

기본반찬과 함께 기본적으로 상추, 케일 등 이름모를 야채들이 조금(?) 상에 나옵니다. 하지만 이걸로는 야채가 당연히 부족하겠지요~~^^

 

식당 한켠에 셀프코너가 있습니다. 여기서 더욱 다양한 쌈야채, 청양고추, 각종 밑반찬, 마늘 등을 무한리필할 수 있는데요...삼겹살을 굽기 전에 벌써 야채를 미리 리필하러 온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셀프코너의 야채입니다.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가습기능이 있는 냉장고에서 식객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셀프코너 냉장고가 너무 커서 사진 한장에 다 들어가지 않더군요... 대략 15종 이상의 쌈야채를 맛볼 수 있습니다.

 

노랗게 익은 배추속만을 골라서 먹을 수 있구요~~

 

향기가 향긋한 쌈야채... 야채 이름은 기억이 잘 않납니다.ㅜㅜ

 

국거리에 넣어도 시원한 맛을 더해줄 것 같은 배추스타일의 야채입니다. 신선도는 10점 만점에 10점!

 

 

너무 한꺼번에 야채를 가져오면 질려버리니까 조금씩 조금씩 상으로 가져와서 먹으면 됩니다. 아무리 자주, 아무리 많이 가져다 먹어도 OK~~

 

 

그 다음은 대패삼겹살을 소개하겠습니다.

 

 

막 썰어 온듯한 대패삼겹살입니다. 신선도와 육질을 눈으로 확인바랍니다.

 

우리 일행은 대패삼겹과 생삼겹을 반반씩 시키니 좀 있다가 생삼겹이 나옵니다. 양도 제법 됩니다.

 

 

저 마블링 좀 보소....

 

마늘과 함께 쓱싹 쓱싹 지글지글 구워서 쌈에 싸서 먹으면 됩니다.

 

 

삼겹살이 익어가면서 음식을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쌈사먹는 사진은 하나도 못 찍었습니다.

고기를 다 먹어갈 때쯤에 밥과 김치, 마늘, 콩나물, 파절이, 깻잎 등을 후라이판 위에 올려서 볶음밥도 해먹을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공기밥 하나 정도를 남겨두었다가 볶음밥으로 만든 사진입니다.

 

콩나물의 탱탱한 질감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톡 쏘는 갈릭향도 즐겁기만 합니다 ...

 

제일 중요한 팁 하나~

카메라로 음식을 막 찍으면서 블로그에 올려서 홍보해준다고 아주머니한테 미리 얘기하면 싯가 2천원짜리 계란찜도 서비스해주신답니다.

 

주차는 식당에서 20미터 떨어진 공영주차장에 하면 1시간 무료 티켓을 준답니다.

 

식사후에 받아온 주차권입니다. 이 놈을 공영주차장 아저씨한테 내면 무료주차 오케이~

 

 

한쌈가득의 위치는 남양주시 호평동 631-10번지 평내호평역앞 이마트 뒷쪽 부분에 있구요 전화는 031)559-8882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