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X같은 세상

현직 경찰관이 지하철에서 여성 성추행

YOLO족 2011. 3. 24. 15:46

현직 경찰관이 지하철에서 여성 성추행
2011-03-24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지하철 안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서울경찰청 소속 추 모 경사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추 경사는 지난 17일 저녁 7시 20분쯤 2호선 사당역 부근을 지나는 지하철 안에서 20대 여성 A 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추 경사는 현장에서 신고로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지만,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경찰청은 하지만, 자체 진상 조사를 벌여 오늘(24일) 추 경사를 직위해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