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마지막날 - 천안역 맛집 - 국물갈비로 유명한 오복갈비

 

 보통 "갈비"하면 숯불에 그릴을 올리고 지글지글 구워먹는 것을 연상하는데

천안역 주변에 국물갈비라는 별미 음식이 있다길래 시식하러 갔다.

 

 

 2015년 12월 31일

우연치 않게 천안역에서 열차를 이용할 기회가 생겨

기차 시간을 기다리면서 찾아가게 되었는데

 

 

 

테이블 기본 셋팅울 보니

숯불 석쇠가 아니라 불고기용 철 냄비를 터~억 올려주네요

 

 

내가 좋아하는 상추부터 시작해서

왠만한 갈비집에서 나오는 기본 반찬이 정갈하게 서빙이 시작됩니다

 

 

돼지갈비를 주문하니 홀 서빙 아주머니가

재빠른 손놀임으로 철 냄비위에서 구워줍니다

 

 

먹기 좋게 적당히 익혀진 국물갈비 스타일의 돼지갈비

숯불에 구우면 연기나고, 냄새나고, 그릴 교체해야되고, 굉장히 번거로운 일이 많은데

국물갈비는 그럴 일이 절대 없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구수한 맛이 일품이었던 우거지 된장국

 

 

돼지갈비 접사 촬영

 

 

우렁된장 쌈장

스마트폰 카메라라서 흔들 흔들 찍혀버렸네 ㅠㅠ

 

 

오복갈비 메뉴판

천안 시장거리의 음식점 치고는 가격이 만만치 않으나

고기의 양이 엄청나기 때문에 한 사람이 1인분 먹기도 벅찼다는 기분이 든다

 

 

음식점 한 켠에서는 익숙한 손놀림으로 고기를 직접 손질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

 

 

천안시로부터 우수점포라는 인증 마크까지 획득한

오복갈비

 

 

 

 

오복갈비

위치는 천안역 삼거리에서 도보로 5분 거리 (041-562-8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