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국립박물관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입구에서 표를 그냥 발권해주더군요^^
감사합니당..
1987년도에 완공된 건물인데 상당히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박물관 건물 입구
학교다닐때 Prehistoric을 '선사'로 배웠는데, 이게 일본식 용어였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중국식으로 '사전'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았을 것을...
< 갈판과 갈돌 >
< 돌도끼 >
< 다양한 크기의 돌칼 >
< 등자쇠 >
< 재갈 >
< 옛날의 재갈은 재갈고리 밖으로 연결된 긴 쇠때문에 말이 훨씬 불편했을듯... >
< 복대 등 마구를 조으는 박클 >
< 뭉치쇠 >
쇠공장에서는 뭉치쇠를 만들고 대장간에서는 이걸 이용하여 여러가지 물건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 말(馬) 장식품 >
< 재갈 >
< 금강령과 금강저 >
금강령은 불교 의식에 사용되는 도구이며,
금강저는 산스크리트어로 '바즈라'라고 하며, 힌두교에서 인드라가 가지고 다니는 무기의 일종이랍니다
< 동곳 >
상투가 풀어지지 마라고 사용하는 머리핀 같은 것입니다
< 석불상 >
< 망새 >
궁궐이나 사원의 지붕의 용마루에 올리는 큰 장식 기와
< 임진자, 재주정리자 >
< 송시열 선생의 초상 >
< 윤봉구 선생의 초상 >
어디서 만난 적이 있는듯 안면이 상당히 있어 보여 찍어 와 봤습니다
< 상평통보 >
< 기호지방 >
학교다닐때 '기호지방'이 어딘지 정확히 모르면서 그냥 외우기만 했는데
기호지방이 서울, 경기, 충청도를 아우르는 말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 명기 >
죽은 사람을 묻을때 생전에 사용하던 물건을 무덤에 함께 넣는데, 이것을 명기라고 합니다
< 손잡이가 달린 머그잔 >
따끈한 원두커피 한잔이 생각나는 대목 ㅋㅋ
< 숟가락과 젓가락 >
< 참외 모양 주전자 >
저렇게 생긴 주전자 모양으로 흙을 빚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 청자 상감 국화무늬 꽃모양 잔탁 >
개인이 이렇게 진귀한 것을 소장하고 있다가 박물관에 기증했다고 합니다
< 분청사기 귀얄 무늬장군 >
귀얄기법이란 돼지털이나 말총 등으로 만든 '귀얄'이라는 붓을 이용하여 그릇 표면에 백토를 칠하는 기법이라고 합니다
< 광명대 >
촛대 비슷한 기능을 했다고 합니다
< 다리미 >
어릴때 저렇게 생긴 다리미를 가지고 장난친 기억이 납니다
< 안경집 >
어릴때 할아버지 냄새난다고 만지기 조차 겁이 났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 라디오 >
Atwater Kent 648 이라는 초대형 라디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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