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여행후기

2010년 10월 16일 섬중의 섬 우도 여행

YOLO족 2010. 10. 26. 21:12

새벽 성산일출봉의 일출을 보고 8시발 우도행 첫배에 올랐다.

우도에서 반기고 있는 현무암.

 

우도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의 모습

 

돌칸이. 우도가 소의 모습이라면 돌칸이는 소의 여물통 부분이다. 검멀레해수욕장의 모습.

 

검멀레 해수욕장의 바위에 붙어 있는 초록색 이끼

 

검멀레해수욕장의 바위를 배경으로 인증샷

 

검멀레해수욕장이 까만 현무암이 뒤덮힌 해변이라면, 이곳 서빈백사 산호사 해수욕장은 하얀 산호사가 깔려있다.

 

 

다음은 서빈백사 해수욕장의 전경을 담은 동영상이다.

 

 

소라와 멍게 한접시에 일만원, 막걸리 한병에 오천원이다.

 

따분한 표정으로 바닷가를 응시해보기도 하고... 이런 여유를 즐기기 위해서 이곳까지 왔지 않았던가?

 

우도에서 처음 발견한 망아지... 관리가 잘 되지 않았던지 파리떼가 들끓고 있다. 아무래도 병약한 놈인가 보다...

 

우도의 특산물 땅콩을 말리는 모습.

 

이곳은 우도의 동쪽편 해변.... 하고수동 해수욕장이다.

 

우도를 한바퀴 돌아보는데 스쿠터를 타고 3~4시간이면 여유있게 구경할 수 있는 것 같다. 다음은 스쿠터 타고 찍은 동영상이다.

 

 

 

우도에서의 짧은 반나절 여행이 끝나고 다시 성산으로 돌아가는 배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