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가을 파키스탄 다음 들런 나라는 이란(Iran)이다. 치안이 파키스탄보다 안전해서 밤에도 문이 열려 있는 상점이 있다는게 가장 신기하게 보이기도 했었다.
처음 맞는 주말 방문한 곳은 Saad Abad 라는 궁전과 박물관이 모여 있는 곳. 입장료는 박물관 하나당 우리나라 돈으로 300~500원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페르시아 문명을 흠뻑 맛볼 수 있었던 곳으로 테헤란 방문자에게는 강추.
물마시는 사자 그림
우편물 배달을 위한 마필
겨울산
Saad Abad 야외에 마련된 민속 레스토랑에서 한끼 식사
페르시아 문화를 흠뻑 느낄수 있는 그림
군사박물관으로 올라 가는 가로수길
군사 박물관앞
테헤란 시내의 한 고급 레스토랑. 손에 들고 있는 것은 양고기 바베큐이다.
테헤란에서 카스피해로 이동 중. 고속도로 주변 풍경이다
이란(Iran)하면 석유가 펑펑 생산되기 떄문에 부자나라인걸로 알았는데 이렇게 다 부서진 차도 다닌다.
이란(Iran)에는 산이란게 대부분 이렇게 생겼다. 사막같이 푸른 나무를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이란 가이드는 이 산을 보고 "경치좋다"라고 하던데... 뭔 소린지..
반팔 티셔츠 차림과 배경의 눈 덮힌 산의 대비....
테헤란에서 이동도중 모처럼 발견한 푸른 나무
마잔다란(Mazandaran) 지역의 노우르(Nour)라는 지명의 카스피해에 인접한 조그마한 해변이다.
우리 돈으로 2000원이면 하얀 조랑말을 타고 200미터 남짓되는 해변끝까지 한바퀴 다녀오고 사진도 맘대로 찍을 수 있다
보트 타고 해변 한바퀴 쓰~윽 돌아도 보고 (1만5천원)
카스피해를 배경으로 독사진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남자들도 앉아서 소변을 본다.
따라서 어떤 남자 화장실은 서서 볼일보는 변기가 없어서 여자화장실에 잘못 들어온게 아닌까 하며 착각하게 한다.
변기 좌측의 수도는 이슬람식 "비데"이다.
나렌제스탄(narenjestan) 호텔을 둘러보았다. 상당히 깨끗한 전용해변(private beach)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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