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즐거운 생활

우리집 강남구 수서동 주변

YOLO족 2010. 6. 12. 15:10

퇴근 후 저녁에라도 바로 인접한 대모산을 오를 수 있다.

비내린 후 스모그가 씻겨나간 맑은 날에는 서울시의 절반이 눈에 확 들어온다.

대모산 정상 옆 헬기장에서 바라다본 일원, 잠실, 송파지역의 야경...

 

잠실 야구장, 탄천, 심지어 청담대교와 한강까지도 줌인으로 내다보인다. 이날 야구 시합이 있었나 봐요~

 

대모산 초입에 위치한 불국사에 걸려 있는 부처님 오신날 축하 연등

 

 수서동에서 자전거로 조금만 가면 나오는 양재천에 인접한 부의 상징 타워팰리스가 떠오르는 아침해를 맞이한다.

 

탄천과 양재천에는 물새가 서식하고 있다. 먹이가 될만한 물고기가 살수 있는 깨끗한 물이 흐르고 있다는 증거.

 

요즘 한창 오픈중인 가든파이브도 수서에서 동남쪽으로 10분 1키로만 가면 된다.

 

가든파이브 광장의 분수

 

가든파이브로 가는 길에 앙증스럽게 피어 있는 이름모를 들꽃..

 

자전거로 탄천을 따라 20분만 달리면 잠실야구장이 나온다. LG와 상무의 퓨처스리그 장면

 

불팬에서 몸을 풀고 있는 LG의 구원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