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馬)과 함께/경마(競馬)

2011년 코리안더비 우승마 "광야제일"과 오경환 기수

YOLO족 2011. 5. 15. 19:00

코리안더비 대상경주는 3세마만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경주마로서 일생에 한번밖에 출전할 수 없는 경주..

3세라는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이 경주에서 우승하는 말은 장래가 밝은 경주마라 할 수 있다.

2011년 5월 15일 펼쳐진 코리안더비 대상경주에는 서울경마장에서 8두, 부산경마장에서 6두 총 14두가

출전하여, 오경환 기수가 기승한 광야제일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사진은 경주후 시상식 모습

 

시상식 직후 사진촬영을 하려하니 화들짝 놀라면서,

"뛰기는 내가 뛰었는데, 왜 돈은 너희들이 가져??" 하면서 성깔을 내 보는 우승마 광야제일

 

경주전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는 서커스단원 들

 

 

 

 

그다지 이쁘지 않은 페이스지만 활짝 웃는 모습이 아주 활달하고 즐거움을 선사한다.